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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 초보자,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 1편

채사장 2025. 4. 16. 00:13

골프 초보자, 꼭 알아야 할 기본 용어 1편

골프를 막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헷갈리는 게 바로 용어입니다. 티샷이 뭐고, 드로우는 또 뭘까요? 골프장은 말부터 어렵다는 말이 나올 정도죠. 오늘은 골프 입문자가 꼭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용어와 개념을 정리해드릴게요.

골프 샷 관련 기본 용어

  • 티샷 (Tee Shot) : 각 홀에서 첫 번째로 치는 샷. 보통 드라이버를 사용.
  • 페어웨이 (Fairway) : 공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잔디가 고르게 깎인 구간.
  • 러프 (Rough) : 페어웨이 바깥쪽의 길고 두꺼운 잔디 구역. 공 치기 어려움.
  • 그린 (Green) : 홀컵 주변의 잘 다듬어진 잔디. 퍼팅을 하는 구간.
  • 벙커 (Bunker) : 모래로 된 함정 구역. 벗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정교한 샷 필요.

스코어 관련 기본 용어

  • 파 (Par) : 기준 타수. 예: 파 4는 4번에 넣는 것이 기준.
  • 버디 (Birdie) : 기준보다 1타 적게 홀 아웃. (예: 파4에서 3타)
  • 보기 (Bogey) : 기준보다 1타 많게 홀 아웃. (예: 파4에서 5타)
  • 더블 보기 (Double Bogey) : 기준보다 2타 많은 경우.
  • 이글 (Eagle) : 기준보다 2타 적게 홀 아웃. 고수들만 가능!

클럽 관련 용어 정리

  • 드라이버 : 가장 멀리 보내는 클럽. 티샷에 주로 사용.
  • 아이언 : 거리 조절과 정확성용 클럽. 번호(숫자)가 높을수록 짧은 거리용.
  • 웨지 : 공을 띄우거나 짧은 거리 조절에 사용. 샌드웨지(SW), 피칭웨지(PW) 등.
  • 퍼터 : 그린 위에서 공을 홀에 넣을 때 사용.

자주 쓰는 골프 상황 용어

  • OB (Out of Bounds) : 코스 바깥으로 공이 나간 경우. 벌타 + 다시 샷.
  • Lost Ball : 공을 찾지 못한 경우. OB와 같은 처리.
  • Penalty (벌타) : 규칙 위반이나 OB 등의 상황에서 1타 추가.
  • 티 박스 (Tee Box) : 티샷을 하는 구역. 정해진 위치에서 쳐야 함.

그 외 알아두면 좋은 용어

  • 핸디캡 (Handicap) : 경기력 차이를 보정하기 위한 수치. 초보자일수록 높음.
  • 스코어카드 : 각 홀의 스코어와 정보를 기록하는 카드.
  • 라운딩 (Rounding) : 실제 골프장을 돌아다니며 플레이하는 것.
  • 캐디 (Caddie) : 클럽을 들어주고 경기 진행을 도와주는 도우미.

마무리

처음엔 용어가 너무 많아 어렵게 느껴지지만, 몇 번만 반복해서 경험하면 금방 익숙해집니다. 특히 필드에 나가기 전에 이 정도 용어는 알고 있으면 훨씬 자신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어요. 다음 편에서는 골프 클럽 종류와 선택법을 알아볼게요!